최근 현대차가 이탈리아의 ‘이곳’과 진행한 협업 하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협업은 현대차가 가진 미래 브랜드 비전을 재해석 해보는 시간으로, 향후 현대차가 선보일 미래차에 대한 예고편을 볼 수 있는 자리기도 했다.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왔을까?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현대차와 이곳의 의미있었던 협업, 현장은 어떤 모습?

현대차 유럽 디자인 센터는 IED(이탈리아 유럽 디자인 학교) 교통디자인 전공 2021년 졸업생들과 콤펙트 수소 스포츠카 제작 콜라보를 진행했다.

현대차가 졸업생들에게 제시한 도전 과제는 ‘인류의 진보’를 재해석 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인류의 진보’란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기술 개발을 추구 하는 것이다.

이번 콜라보로 진행된 프로젝트는 초기 연구 단계인 브랜드, 시장분석, 스타일 연구, 스케치 등 부터 마지막 단계인 3D 모델링과 영상 렌더링까지 이루어졌다.

11개국 출신의 졸업생 43명이 한 팀을 이뤄 IED와 현대차 디자이너들의 지도를 받으며 합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이 만들어낼 결과물 속 전장 4.4m에 수소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스포츠카는 짜릿한 주행과 퍼포먼스,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융합을 목표로 한다.

시간이 지날 수록 결과물은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주어진 시간이 끝이 났을 땐 총 11개의 훌륭한 결과물이 탄생했다. 현대차 유럽 디자인 센터는 그 중 3개 작품을 선발해 프로토타입 모델 제작을 했다.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는 훌륭한 결과물

첫번째 작품은 메타버스 속 게임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HYDRONE_01’이다. 빈티지 비디오 게임에서 한번 즈음은 본 듯한 스포티한 해치백 형태를 한 것이 특징이다.

ASKJA라는 이름을 가진 두번째 작품은 크로스오버 해치백이다. 오프로드 타입의 스포티한 차량으로 새로운 지형과 탐험을 추구한다. 이밖에도 자연과의 조화를 담아내기 위해 배기가스 제로(0) 엔진을 탑재했다고 한다.

마지막 세번째 작품은 바로 AVA다. 스포츠카의 미학적 감각 중 하나 인 ‘공기역학’을 잘 활용한 울트라 콤팩트 쿠페다. 눈에 띄는 파워트레인과 헤드램프 그리고 전면부의 비대칭 구조를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화제를 모은 역사적인 콜라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실 이번 현대차와 IED의 콜라보는 처음이 아니다. 위대한 협업의 시작은 2014년부터였다. 당시 도전제는 ‘나의 드림카’였다. 이 때 제출된 결과물 중 하나였던 초경량 콘셉트카 ‘파소코르토’는 이후 실물 크기로 제작되어 2014년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대중들에게 공개가 되었다.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2018년, 두 번째 협력이 진행되었다. 이 때 나온 ‘카이트’라는 콘셉트는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담은 2좌석 경량 전기 버기카다. 특징은 1좌석 제트스키로도 변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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