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이미지, 렌더링 이미지 그리고 130대 동시 시승행사까지 화려한 등장으로 세대교체를 알린 신형 싼타페 TM이 쏘렌토가 차지한 1등을 노리고 있다. 현재 신형 싼타페 TM은 사전계약 대수만 2주차 기준 1만 4천 대 돌파로 2018년 실적 호조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2월 판매량 변화를 살펴보면 중형 SUV 부문 쏘렌토는 전월 대비 1% 감소한 5,853대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싼타페는 4,141대로(구형 모델 2,494대 포함) 전월 대비 40% 증가하며 2위인 상황이다.

신형 싼타페 TM이 사전계약까지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 싼타페 판매량 급증이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보일 수 있으나, 재고 행사 관련 5% 할인율 적용, 생산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추가 할인, 싼타페 포함 13개 차종 20만 원 지원이 이루어져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신형 모델 일부가 판매된 후 합산되어 쏘렌토와 싼타페 실적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신형 싼타페 TM과 쏘렌토의 진검승부로 볼 수 있는 실적은 3월부터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신형 싼타페 TM 실적이 기록되기 때문인데, 아직 풀 모델 체인지 되지 않은 쏘렌토와 이미 변경된 신형 싼타페 TM 중 어떤 모델이 앞서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원 및 가격 측면에서 보면 신형 싼타페 TM이 유리하다. 제네시스 독립 브랜드 전유물이었던 H-TRAC 시스템이 현대차 라인업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차량 개발 기획 단계부터 사용자 경험(UX)를 기초로 ‘캄테크’연구 및 적용까지 해당 모델에 얼마나 신경 썼는지 알 수 있다.

게다가 3열 공간 확대로 인한 개방감 개선, 역동적이고 직선적인 이미지 강조로 가족과 함께 할 때는 패밀리카, 혼자 운전할 때는 트렌디한 남성 이미지 강조 두 가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신기술 적용, 새로워진 디자인 등 모든 것들이 개선되었지만, 이전 모델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은 신형 싼타페 TM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분리형 헤드램프 디자인 불만족을 이유로 싼타페 대신 쏘렌토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적잖게 있을 것이다.”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구매 시 가격과 연비 등 경제적 측면을 우선 고려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신형 싼타페 TM 실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2월 싼타페 판매량 급증, 쏘렌토 결국 잡히나?

글 / 다키 편집팀
사진 / 현대기아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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