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을 가다 보면 SUV 차량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소형 SUV부터 준중형, 대형 등 그 크기와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그런데, 이 SUV 들을 보면 측면 아래에 살짝 튀어나온 기다란 ‘바’가 있다. 이 부분은 ‘사이드 스텝’으로 부르는데 대부분 발판 정도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사이드 스텝은 상황에 따라 장점이 부각되기도, 단점이 부각되기도 한다. 과연 사이드 스텝은 어떤 특징이 있기에 위와 같은 상황이 생기게 되는 것일까?


사이드 스텝은 언제 사용할까?

사이드스텝은 전고가 높은 SUV 탑승을 위해 만들어진 보조 발판이다. 일반 성인은 굳이 밟고 탑승하지 않아도 되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신장이 작은 아이들이 타고 내릴 때 유용하다.

그리고 전고가 높은 SUV 중 특히 선루프가 장착된 차량은 세차 시 항상 루프를 닦을 때 높이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데, 사이드 스텝을 밟고 서게 되면 루프까지 시야가 확보되고 손쉽게 세척을 할 수 있다.

그밖에 사이드 스텝을 설치했을 경우 전고가 낮아 보이는 드레스업 효과가 있어 ‘멋’으로 설치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사이드 스텝 단점은?

사이드 스텝은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전고가 높은 SUV에 적합한 옵션이다. 그런데 최근 출시되는 도심형 SUV와 같이 전고가 낮은 차량에 부착했을 경우 오히려 불편한 점이 생기게 된다.

우선, 사람들이 타고 내릴 때 종아리 부분이 자주 부딪치게 된다. 차량 내 좌석에 탑승할 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으로 사이드 스텝 때문에 다리를 좀 더 벌려 탑승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 불만을 토로하는 경험자들이 다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에게 있어 민망한 상황을 연출시킬 수 있다. 단, 신장이 185 cm 이상이거나 아주 작을 경우 오히려 걸리지 않는다. 즉, 평균 신장인 대다수의 운전자들 또는 탑승자들이 의도치 않은 불편함을 겪게 된다.

그리고 원래 사이드 스텝이 없는 SUV에 멋을 위해 추가로 설치하는 경우 가끔 돌이나 흙 등을 막아주는 흙받기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흙받기(머드 플랩)를 제거하는 바람에 항상 도어 옆이 더러워지는 불상사가 생긴다. 심하면 차량에 흠집이 나기도 한다.

또한 간혹가다 문콕 방지가 된다는 속설 때문에 사이드 스텝을 설치하는 상황이 있는데, 일부 차종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효과가 없다는 점 숙지하자.

편의를 위해 생겨난 사이드 스텝, 어르신과 아이들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다는 점과 세차 시 편리하다는 점, 그리고 드레스업 효과가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단점도 본문과 같이 적잖게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설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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