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트랜스포머는 5번째 시리즈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다. 이 영화는 1편부터 5편까지 수많은 탈것들이 등장하며 그중에서도 주인공의 편이자 지구를 지키고 있는 오토봇의 ‘옵티머스 프라임’은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주역으로써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람들은 보통 F-22로 등장하는 ‘스타스크림’, 쉐보레 카마로로 등장하는 ‘범블비’ 그리고 쉐보레 ‘스파크’로 등장하는 스키즈 등 일부 등장 로봇에 대해서만 베이스로 설정된 탈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영화 속 ‘옵티머스 프라임’이 어떤 차량을 베이스로 디자인되었는지 아는 경우가 드물다. 분명 주연급 등장인물이지만 마니아 계층 외에는 잘 모르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베이스’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1세대 옵티머스 프라임 트럭

피터빌트 379 트럭 (Peterbilt 379)

2007년 첫 개봉한 트랜스포머에 등장한 옵티머스 프라임의 차량은 바로 ‘피터빌트 379’다. 이 트럭은 미국의 차량 중량 등급 클래스 8에 해당하는 헤비 트럭이며 1987년 첫 출시된 후 2007년까지 생산되었다.

디자인의 경우 투박한 전면 디자인과 번쩍이는 금속광택 및 파란 바탕에 일렁이는 불꽃 디자인이 유명하다. 이 디자인을 통해 옵티머스 프라임의 강함과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각인되었다.

성능의 경우 상세한 설명이 나와있지 않아 2007년 출시된 차량을 기준으로 보면, 6기통 캐터필러 C-15 디젤엔진이 사용되었으며 475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또한 변속기의 경우 13단이 장착되어있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에 따르면, 현재 구매 가능하며, 주문자의 옵션 요구에 맞추어 24시간 내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격은 121,000 달러로 1억이 넘는 가격에 팔린 바 있다.


2세대 옵티머스 프라임 트럭

마몬 세미 트럭 (Marmon semi truck)
웨스턴 스타 4900 팬텀 커스텀 세미트레일러
(Western Star 4900 Phantom Custom semi-trailer truck)

피터빌트 379는 3편까지 옵티머스 프라임을 상징하는 트럭으로 사용되다 4편 ‘사라진 시대’부터 새로운 트럭으로 교체되었다.

영화 초반부의 경우 녹슨 옵티머스 프라임을 표현하기 위해 마몬 97 세미 트럭을 사용했다. 이 트럭을 제조한 회사는 ‘마몬’으로 저공해로 유명했으며 수작업으로 생산했기 때문에 ‘트럭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미국 북서부 지역을 기점으로 업무를 보는 트럭 기사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튼튼하고 쉬운 정비를 고려한 설계로 유명했다. 하지만 점차 판매 부진으로 지금은 다른 회사로 인수되었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과거 명성과 4편 초반부의 초라한 모습이 이 트럭의 흥망성쇠와 비슷하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후반부부터는 ‘웨스턴 스타 4900 팬텀 커스텀 세미 트레일러’가 영화에 등장하게 되었다. 이 트럭을 제조한 회사는 미국 오레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웨스턴 스타’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피터빌트 379 기반의 옵티머스 프라임보다 더 강렬해진 불꽃 디자인과 투박한 전면 디자인 대신 약간 날카로운 느낌의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성능의 경우 12.8L 디트로이트 DD13 엔진을 탑재하여 350 마력과 173.2 kg.m 의 토크를 자랑한다. 가격의 경우 출시되는 차량 기준으로 약 1억 3천만 원이다.


3세대 옵티머스 프라임 트럭

웨스턴 스타 5700XE (western star 5700XE)

21일 개봉한 트랜스포머 5편 ‘최후의 기사’에 등장한 옵티머스 프라임은 한번 더 변화를 거치게 된다. 전작의 웨스턴 스타 4900 팬텀 커스텀에서 웨스턴 스타 5700XE로 버전업을 하게 되는데, 전작의 디자인에서 좀 더 둥근 느낌이 특징이다.

성능의 경우 14.8L 디트로이트 DD15 엔진을 탑재하여 505 마력과 242 km.m의 토크를 자랑한다. 가격의 경우 출시되는 차량 기준으로 약 1억 8천만 원이다.

에디터 한마디

트랜스포머의 로봇 대장 옵티머스 프라임, 영화를 보면서 항상 같은 모습으로 생각했던 모습이 사실은 몇 번의 변화를 거치며 우리들 앞에 등장했다는 사실은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 가격 측면에서 보자면, 범블비가 변신하는 쉐보레 카마로 약 4대 분량에 달하는 가격은 옵티머스 프라임의 역할만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이 어떤 차로 변신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왠지 트랜스포머 마니아가 된 기분마저 든다.

대형 트럭만큼이나 강한 힘을 지니고 지구를 수호하는 정의의 화신 옵티머스 프라임, 하지만 이번 ‘최후의 기사’에서는 지구와 인간의 편이 아닌 고향 사이버트론 재건을 위해 악역으로 등장한다고 하니, 한편으론 새로운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이 기대되기도 한다.

트랜스포머 오토봇의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은 어떤차?

글/ 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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