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외부만큼이나 다양한 명칭이 차량 실내에도 존재한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있어서 무엇인지는 알지만 정작 이름을 알지 못하거나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포스트에 이어 이번 포스트에서는 차량 내부의 다양한 부위에 대한 정식 명칭을 알아보도록 하자.

자동차 부위별 정식 명칭
(실내 편)

벌크 헤드, 대시 패널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 이 부위는, 앞 좌석 정면의 계기판, 스티어링 휠, 센터패시아, 에어백 등을 덮은 커버를 지칭한다. 미국의 경우 파이어 월(방화벽)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엔진룸과 탑승부를 격리하는 벽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과거에 ‘다시방’이라 부르기도 했다.

타이어의 휠 만 휠이 아니다. 우리가 핸들로 알고 있는 그 부분이 바로 스티어링 휠이다.

스티어링 휠 뒤에 장착된 장치로, 변속을 보다 빠르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원래는 F1 레이싱 경기에서 기록 경신을 위해 사용되었다. 페라리에서 최초로 양산차에 적용하면서 ‘플리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대시보드 정 중앙에 자리 잡은 패널을 의미한다. 오디오, 에어컨, 컵홀더, 각종 편의 기능이 한 곳에 모여있다. 가끔 스포츠카처럼 운전자를 위해 만들어진 차는 이 센터패시아가 운전자 쪽으로 향했는 경우가 있다.

조수석 무릎에 가끔 닿는 수납공간을 글로브 박스라 부른다. 1960년대 이곳에 장갑을 넣어 두었던 것을 시작으로 생겨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흔히 기어봉, 기어 스틱으로 부르는 부분이다. 기어 레버에서 손잡이 부분은 따로 ‘기어 노브’라 부른다.

요즘 출시되는 차량들에 많이 보이는 기능이다. 기존의 기계식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을 전자식으로 변경한 것이다.

콘솔박스로 불리기도 하는 부분으로, 가끔 열어보면 동전을 획득할 수 있는 마법의 상자다. 물건을 보관하거나 컵홀더로 사용할 수 있고 보통 덮개 부분이 쿠션으로 구성되어있어 팔걸이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백미러’로 알고 있는 차량 내부의 거울을 의미한다. 비슷한 기능을 하지만 다른 부위인 사이드 뷰 미러의 경우 차량 양옆에 달린 부분을 지칭하고 있다. 룸미러라는 명칭으로 많이 사용되며 리어 뷰 미러라고도 한다.

햇빛을 가릴 때 주로 쓰는 부위다. 보통 내부에 거울이 들어있으며, 차량 통행증 등을 끼워놓기도 한다.

차량 실내를 밝힐 수 있는 전등이 있으며, 선루프 개폐를 할 수 있는 버튼이 달려있기도 하다. 주로 선글라스 및 안경 등을 수납할 때 사용된다.

좌석 옆마다 붙어있는 보조 손잡이로, 영화의 차량 추격전을 보면 조수석에 탄 인물들이 가끔 어시스트 그립을 잡는 경우가 있는데, 고속주행이나 커브길을 돌 때 잡으면 몸을 지탱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차량 내부 손잡이와 팔 거치대인 암레스트를 포함한 문의 안쪽을 의미한다.

운전자와 탑승객 팔을 올려둘 수 있는 팔걸이를 말한다. 도어 부분과 2열에 팔걸이를 올리고 내릴 수 있는 것 역시 암레스트이다.

차량 충돌사고 발생 시 탑승자들의 목과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부분이다. 높낮이 조절과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탈부착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선 헤드레스트 뒤에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기도 한다.

차량 실내 천장을 덮고 있는 부분으로, 단열, 방음 효과를 담당하고 있다.

에디터 한마디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자동차 외부와 내부의 다양한 명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이외에도 더 전문적인 명칭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필자를 포함한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기에, 이런 구성으로 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비록 명칭의 개수가 너무 많아 외우기 힘들다면, 궁금할 때마다 잠깐 보면서 알아가는 매뉴얼처럼 2회 분량의 시리즈 글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동차란, 여러분들의 삶과 함께하는 인생의 동반자이기에 다양한 명칭과 지식을 하나하나 배워간다면 그에 맞게 자동차에 대한 애정도같이 성숙해질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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