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플랫폼 서비스 ‘파파’에서 ‘파파 에스코트’와 ‘파파 주니어’라는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이름만 들어선 무언가 바래다주는 형태의 서비스가 떠오르는데, 좀 더 살펴보면 일상에서 도움이 될 만한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두 서비스가 구체적으로 어떤 걸 제공하는 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파파 에스코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서비스는 교통약자(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동행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도어 투 도어’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에스코트’라는 용어가 붙은 것이죠. 서비스를 요청하면 차량이 약속 장소에 도착하게 되는데, 탑승할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게 아니라 크루(운전기사)가 앞으로 나와 차 까지 동행합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도 필요 시 가고자 하는 곳까지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동행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의 경우 그동안 차량 탑승 자체가 어려웠는데 ‘파파’의 경우 업계 최초로 휠체어카를 도입해,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걱정없이 탑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교통약자들의 이동 장벽을 낮춘 덕분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파파 에스코트는 야간에도 유용합니다. 만약 도착지가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골목 등 일 경우, 고객이 가는 길을 헤드램프로 밝게 비춥니다. 그리고 요청 시 집 앞까지 크루가 동행해 귀갓길 안전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 서비스는 이용 24시간 전에 전용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출발지는 서울, 경기 지역 한정이지만, 목적지는 내륙이라면 어디든지 가능합니다.

‘파파주니어’의 경우 어린이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입니다. 정확히는 학원으로 등원하는 어린이들의 등원 안전을 고려한 서비스죠. 학원이 수 백, 수 천곳 밀집해 있는 곳은 학교 수업이 끝나고 학원으로 이동 시 각종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이 많아 아이들 홀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원은 제대로 갔는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실제로 주요 학원가 중 한 곳인 대치동은 학원이 1,442곳이나 밀집해 있지만 셔틀버스 운영 비율은 1% 미만에 그쳐, 학원 등·하원 안전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파파 주니어는 이런 점을 고려해 출시된 서비스로 일반 학원 셔틀 버스와 다르게 학원 도착 후 학원 내부까지 동행합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입실을 돕는것이죠. 특히 학원 통학 시 특정 크루를 정할 수 있어서, 매번 탈 때마다 운전자가 바뀌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즉, 어린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30일 단위로 한번에 예약 할 수도 있어, 정기 셔틀버스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파는 이번 서비스 외에도 BMW 5시리즈, 제네시스 G90 등 프리미엄 수입·국산차 라인업을 추가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군사경찰(헌병) 출신 전역장병 채용 등 다른 이동 플랫폼 서비스와 다른 길을 걷고 있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런 건 인정이지” 에스코트에 아이들 학원까지 바래다주는 이동 서비스? 글 / 다키포스트 ⓒ DAKI POS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콘텐츠 관련 문의 : dk_contact@fastla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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