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회복을 위해 신차 출시를 대거 예고한 수입차 브랜드
풍부한 세그먼트와 파워트레인으로 소비자 맞이할 전망
인기 브랜드 BMW, 벤츠, 아우디의 라인업은 과연?

BMW 코리아는 먼저 X1의 완전 변경 제품을 국내에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내연기관 차와 전기차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한 덕분에 이 차는 엔진 버전인 X1과 전기차 버전인 iX1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는 이 두 모델이 동시에 출시된다. 먼저 이 차는 BMW 특유의 거대한 키드니 그릴과 돋보이는 헤드 램프, 입체감을 강조한 바디킷으로 신형 모델 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특유의 패키징으로 실내 공간의 여유 및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X1과 iX1에는 2 시리즈를 통해 먼저 선보인 풀 디지털 계기판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들어가다. 단정함이 인성적이었던 센터페시아와 센터터널, 스티어링 휠도 특징으로 부각된다. 변속기는 플로팅 타입의 전자식으로 기능과 멋을 동시에 충족시켰으며, 커진 차체를 바탕으로 2열과 트렁크 공간 역시 대폭 개선되었다.

엔진차의 파워트레인은 3기통 1.5ℓ 및 4기통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 등이 있다. 이들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맞물린다. 전기차인 IX1은 앞뒤 차축에 140㎾ 급 전기 모터를 장착해 최고 출력 313마력을 내며, 제로백은 5.6초가 걸린다. 이와 함께 64.7㎾h 배터리를 iX1은 1회 충전 시 최대 440㎞를 갈 수 있다.

이 밖에도 브랜드 주력 제품인 5시리즈의 풀체인지 모델도 출시된다. 쿠페형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5시리즈는 존재감을 살린 그릴과 크기를 줄이고 날렵하게 다듬은 헤드 램프,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특징이다. 이와 함께 몸집을 키워 공간 활용성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기존 가솔린과 디젤을 바탕으로 하는 파워트레인은 PHEV, BEV 등을 더해 폭넓은 선택지로 준비한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M 전용 대형 SUV인 XM도 신차 라인업에 올랐다. 먼저 외관은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흐르는 실루엣 그리고 M 전용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금색 테두리와 윤곽 조명을 포함한 BMW 키드니 그릴, 대형 흡기구와 조화를 이루는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이 차가 가진 주행 성능을 강조한다.’

실내는 앞 좌석에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 적용된다. BMW는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자사 OS 8 기반의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을 구현했다.

한편 XM의 동력계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채택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합을 이룬다. 이를 기반으로 최고 출력 653마력, 최대 토크 81.6㎏∙m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커다란 덩치와 다르게 제로백은 4.3초 만에 끝낸다. 25.7㎾h 배터리를 탑재한 XM은 전기 모드 만으로 88㎞를 달릴 수 있다. 참고로 전기 모드에서 최고 속도는 140㎞/h다. 이 밖에 기본 사양으로 전자 제어 방식의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V 전기 모터를 장착한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능 및 후륜 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도 BMW M 최초로 탑재했다.

[글] 배영대 에디터

벤츠 코리아는 첫 시작으로 새로운 전기 SUV인 EQS SUV를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EQS SUV는 고급스러움은 실내는 물론, 7명까지 탑승 가능한 공간과 편안함, 연결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강력한 전기 모터와 4매틱 사륜구동 시스템, 지능형 오프로드 주행모드를 통해 모든 지형에서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모델이다.

외관은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에, 공기역학적인 실루엣과 입체감 있는 프론트 보닛 등으로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한다. 실내는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는 트렁크 공간도 갖추고 있다.

동력계는 최대 400㎾의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한 리어 액슬에 전기모터(eATS)를 탑재하고 있다. 사륜구동 버전에는 프론트 액슬에도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배터리는 12개의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이 탑재됐으며,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600㎞ 이상을 달린다.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가장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벤츠 코리아는 오픈 에어링이 가능한 고성능 로드스터 SL의 7세대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는 오리지널 SL의 역동성과 AMG만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외관은 기존 300 SL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AMG 고유의 스포티함과 특징적인 디테일들이 더해졌다. 긴 휠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날렵하게 경사진 전면 유리로 SL 특유의 비율을 완성했다. 실내는 11.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에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덕분에 운전자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헤드레스트와 등받이를 결합한 AMG 스포츠 시트는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다.

이 차의 동력계는 V8 4.0ℓ 바이터보 엔진을 기본 장착했다. 기본형인 SL 55는 최고 출력 476마력, 최대 토크 71.4kg∙m를 발휘한다. SL 63은 고성능 버전으로 최고 출력 591마력, 최대 토크 81.6kg∙m를 뿜어낸다. 여기에 4륜 구동 적용되어 있어서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에 지능적이고 가변적으로 토크를 분배해 운전자에게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입문형 세단 RS3를 출시한다. 이 차는 ‘소형 로켓’이라는 별명을 가진 고성능 모델이다. RS3의 핵심은 엔진에 있다. 5기통 2.5ℓ 터보차저 엔진은 최고 출력 410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아우디의 상징 콰트로 시스템이 맞물려 주행 시 강력한 가속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RS3가 저속에서부터 강한 힘이 나올 수 있도록 토크 밴드 영역을 새로 매만졌다. 참고로 RS 다이내믹 패키지를 선택하면 최고 시속은 280㎞/h까지 올라간다.

RS3는 주행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진행했다. 그 결과 회전각을 줄여 타이트한 코너에서도 빠르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토크 백터링 시스템과 RS 토크 스플리터를 넣었다. 여기에 기본으로 액티브 댐퍼와 어댑티브 스포츠 서스펜션을 넣었고, 역동적인 주행에 힘을 더하기 위해 6 피스톤 캘리퍼와 카본 세라믹 디스크 조합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도 적용했다.

외관에 유광 블랙으로 감싼 그릴은 면적이 큰 육각 메시 타입의 모양을 넣어 포인트를 줬다. 또 이 차가 단번에 고성능 차임을 알 수 있도록 날렵하게 다듬은 사이드 스커트와 프론트 스플리터, 디퓨저 등을 넣었다. 실내는 유채색 컬러로 포인트를 준 모습을 시작으로 알칸타라 D 컷 스티어링 휠, 스포츠 버킷 시트가 눈에 띈다. 이 외에 전용 클러스터, 스포츠 페달과 패들 시프트 역시 운전 재미를 높이는 요소들이다.

SQ7 역시 한국 땅을 밟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이 차는 플래그십 SUV Q7의 고성능 버전이다. 핵심이 되는 파워트레인은 V8 4.0ℓ 디젤 트윈 터보를 기반으로 최고 출력 435마력, 최대 토크 91.8㎏∙m를 낸다. 구동계는 아우디의 상시 4WD인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했다. 섀시는 4WS인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이 특징이다. 이외에는 운전자 선호도와 주행 상황에 따라 지상고 조절이 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와 스포츠 디퍼렌셜도 장착했다.

아우디는 젊은 감각을 앞세운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S8도 출격시킬 예정이다. 부분 변경 A8의 고성능 버전인 S8은 기존 모델의 세련된 전면 인상을 그대로 이어받는다. 다만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S 배지 전용 그릴 및 휠 등을 장착해 A8과 차별화된 매력을 전달한다. 파워트레인은 V8 4.0ℓ 트윈 터보와 8단 자동 변속기가 합을 이뤄 최고 출력 571마력을 낸다.

‘급이 다르다’, ‘가격 자체가 비교 불가다’, 이 표현은 국산차를 위의 차들과 비교했을 때 주로 듣는 피드백이다. 물론 오늘 언급한 차 역시 국내차들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국산차 브랜드들이 긴장해야 할 것은 확실해 보인다. 과연 수입 신차들이 실제 출시 이후에도 국산차 판매 실적에 어떤 영향을 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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