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애플 카플레이가 있다면 구글에는 안드로이드 오토가 있다. 두 가지 모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차량에 모바일을 연결해 편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인기 수입차 브랜드 BMW 또한 자사 자동차에 안드로이드 오토를 공식 지원하고 있다. 차량에 최신 7세대 I-Drive(ID7)와 BMW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 옵션이 적용되어 있다면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BMW에 무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아이폰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가 공식 지원 된 이후엔, 아이폰 유저가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오토의 편의성을 부러워하고 있다. 과연 안드로이드 오토는 어떤 점이 다를까? 지금부터 연결부터 사용법까지 함께 살펴보자.

애플과 안드로이드가 만났다? 스마트폰 통합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BMW에서도 무선으로 애플 카 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종류에 따라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연결할 수 있게 되면서, 서비스 명칭 또한 <스마트폰 통합>으로 변경되었다.

안드로이드 오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해 무선으로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했다면, 내비게이션, 전화, 음악은 물론 캘린더와 뉴스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안드로이드 오토는 I-Drive 7세대(이하 ID7)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ID7 모델 중에서도 ‘BMW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SA 6C3)’옵션이 적용된 모델에서만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2020년 7월 이후 생산 된 ID7 모델은 별도의 절차 없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2020년 7월 생산 이전 ID7 모델은 서비스 센터에서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가 활성화 된다.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 설정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면, 이제 안드로이드 오토를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설명을 잘 보고 따라 한다면 누구나 손쉽게 안드로이드 오토를 설정할 수 있다.

먼저, 스마트폰에 안드로이드 오토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자.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이 적용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오토가 기본 설치가 되어 있으나, 만약 설치가 안되어 있다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따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오토를 스마트 폰에 설치했다면, 앱 실행 전 먼저 블루투스와 Wi-Fi를 먼저 활성화 해야 한다. 이후 화면에 표시되는 안전 고지와 이용 약관을 검토 후 승인하면 된다.

다음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차량이 연결될 수 있도록, 권한 설정 허용을 진행해야 한다. 앱에서 요청하는 모든 권한을 수락을 하면 된다. 이후 안드로이드 오토가 알림을 표시할 수 있도록 [허용]을 누르면 된다.

위의 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면, 이제 스마트폰 설정에서 무선 활성화를 확인해야 한다. [설정]-[Google 설정]-[기기 연결]로 진입하면 Android Auto라는 항목이 있다. 만약 Android Auto가 목록에 없다면, 앱의 설치 유무와 앱이 최신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

[기기 연결]-[안드로이드 오토 설정]으로 진입했다면, 무선 프로젝션이라는 항목이 활성화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무선 프로젝션이 목록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 버전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므로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이제 BMW 헤드 유닛과 안드로이드 오토를 연결 하는 과정만 남았다. 먼저 디스플레이에 있는 [COM]을 선택한 후, [모바일 기기]를 선택해보자. 그다음 [+ 새 기기]를 눌러 연결할 기기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은 기기 블루투스를 연결이다. 먼저 [전화 및 오디오]를 선택한 후,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를 선택해야 한다. 이후 스마트폰에 전송된 페어링 코드를 확인하고, 블루투스 연결 요청에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드디어 마지막 단계다. 블루투스까지 연결하고 나면 차량 화면에 [Android Auto 사용]이라는 문구가 뜬다.

[Android Auto 사용]를 선택하고 나면 [Android Auto 시작]이라는 문구가 뜰 것이다. [Android Auto 시작]을 누르는 과정까지 완료했다면, 이제 안드로이드 오토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로 즐기는 편리한 기능

BMW에 적용된 안드로이드 오토는 운전자에게 유용한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기능은 ‘구글 어시스턴트’다. “안녕 구글”이라는 말 한마디로 불러낼 수 있는 구글 어시스턴트는 각종 정보, 리마인드, 전화, 문자, 내비게이션 안내, 뮤직 플레이 등의 다양한 기능을 음성인식을 통해 작동시킬 수 있는 인공지능 비서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 안드로이드 오토는 ‘카카오 내비’가 기본 내비게이션으로 설정되어 있다. 운전자는 I-드라이브 컨트롤러나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혹은 스마트폰 입력으로 카카오 내비의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 내비가 안내하는 방향 정보가 BMW의 디지털 콕핏(계기판)과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표시되기 때문에, 직관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안드로이드 오토는 음악, 메시징, 팟캐스트, 뉴스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앱을 실행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 전용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운전 중 불필요한 스마트폰 조작을 막아주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효과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다. BMW를 더욱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만약 BMW의 <스마트폰 통합>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가까운 BMW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설명을 직접 듣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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