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11월 현대차에서 가장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는? 바로 넥쏘다. 현대차의 수소차 모델인 넥쏘는 11월 기준 기본가 6,765만원부터 시작한다. 특히 최근 출고지연사태를 겪고 있는 아이오닉5 대기고객 전환출고시 100만원, 넥쏘 정부정책 연계 지원금 100만원까지 받으면 최대 31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차 생산 요청시 예상 납기일이 2개월일 정도로 많은 혜택과 적은 대기기간이 장점이다. 또한 전시차구매, 세이브오토, 모빌리티 저금리 할부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할 수 있어 친환경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차주들에게는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에서 판매중인 자동차 중 11월 가장 많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EV6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6,321만원부터 시작한다. 최대할인은 월 857,477원 적용 받을 수 있다. 할인이 가능한 현대카드, 기아포인트 등을 활용하면 최대한 혜택을 끌어낼 수 있다. 또한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이 적용되는 차량이기에, 자신이 사는 지역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을 받게된다면 할인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11월에 친환경 SUV를 고민중인 차주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조건이다.
쌍용자동차
이 달 쌍용자동차에서는 특정 자동차만의 할인이 아닌, 일률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토레스,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는 할부혜택 6.9%, 로열티 혜택 2대째 10만원, 3대째 20만원을 제공하며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은 할부혜택 1.9%~6.9% 제공, 로열티 혜택 2대째 10만원, 3대째 2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자인 경우 20만원을 더 제공한다.
쉐보레
11월 쉐보레에서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동차는 2023 트래버스(3.6 가솔린 Redline 기준)다. 선택할 수 있는 구매혜택에 400만원 할인+6.5% 72개월 할부 조건이 있어 2023트래버스를 할인 받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특별 혜택으로 7년이상 노후차 고객 특별혜택 30만원, 수해(침수)차량 또는 태풍피해 차량지원금 50만원 까지 받을 수 있다면 할인폭은 더 커진다. 또한 쉐보레 플러스 케어 1년 2만km 보증 서비스 무상 제공이 특별혜택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조건으로 2023 트래버스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에디터 한마디
출고 지연에 지쳐가고 있다면,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차량을 선택하거나 할인폭이 큰 신차를 구매하는것도 좋다.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한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