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플래그십으로 부활한 그랜저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캘리그래피 트림
실외부터 실내까지 주요 특징은 무엇?
지난해 출시된 디 올 뉴 그랜저는 그랜저의 7세대 모델이다. 이번 세대는 혁신적인 디자인에 각종 첨단 사양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그 중에서도 캘리그래피 트림에 최상위 트림다운 디자인과 사양을 적용했다고 한다. 과연 이 트림에 현대차가 부여한 특별한 가치는 어떤 것일까?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글] 배영대 에디터
먼저 디 올 뉴 그랜저 캘리그래피에는 전면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의 색상이 세련된 반광 크롬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고급감을 더하기 위해 헤드램프 테두리, 범퍼 하단 가니쉬 역시 기존 일반 모델의 은색 크롬 재질을 반광 크롬으로 변경했다.
특히 이 트림에는 이번 그랜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끊임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의 디자인 포인트를 더욱 강조하는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는 주간 주행등과 함께 캘리그래피 트림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라이트는 차량 탑승 전 웰컴 조건에서 수평형 LED 램프가 작동해 운전자를 반겨준다.
이밖에 캘리그래피 트림의 실외에는 전용 19인치 휠이 기본 적용된다. 만약 옵션으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추가할 경우, 입체적이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가미된 것이 매력인 20인치 전용 휠이 적용되어 디 올 뉴 그랜저의 품격을 완성한다.
이번에는 실내를 살펴보자. 디 올 뉴 그랜저의 캘리그래피 트림 실내는 전용 디자인과 소재로 고급감을 대폭 향상시켰다. 대표적으로 스티어링 휠은 나파가죽으로 감쌌고, 인조가죽 내장재 및 인조가죽 감싸기(도어 센터콘솔 트림, 콘솔 사이드), 크래시패드 가니시 리얼 우드, 스웨이드 목배게, 고급 카매트 등이 있다. 이밖에 센터콘솔 내부에 자외선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소지품을 살균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 캘리그래피 트림의 시트도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다. 나파 가죽 시트는 한국적 패턴을 가미한 나파 퀼팅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헤드레스트는 하단부까지 하나로 연결된 모노포스트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성을 확장하고, 슬림한 이미지를 구현해 안정감과 고급감을 더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2열에 플래그십 세단에 어울리는 편의사양을 선택 옵션으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2열 리클라이닝 시트, 2열 통풍시트는 대표적인 것으로, 익스클루시브 트림부터 옵션(뒷좌석 컴포트 패키지)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캘리그래피 트림은 2열 승객을 위한 뒷좌석 전동식 도어 커튼이 추가된 뒷좌석 VIP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어 쇼퍼드리븐 차량으로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준다.
이번 디 올 뉴 그랜저에 현대차는 캘리그래피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함을 마련했다. 바로 ‘블랙잉크’다. 이것은 엠블럼을 포함한 주요 내, 외장 주요 포인트에 올 블랙 컬러를 적용해 마치 정갈한 수묵화 같은 단아함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한 디자인 특화 사양이다. 현대차 자료에 따르면 블랙잉크는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두 가지 외장 색상에만 제공되는 사양이다.
현대차는 ‘현대 셀렉션(자동차 구독 플랫폼)’을 통해 신형 그랜저의 월 구독 및 일 구독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 차량을 캘리그래피 트림으로 운영해 소비자들이 디 올 뉴 그랜저의 독보적인 상품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미 전 세대인 그랜저 IG를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캘리그래피 트림, 과연 이번 7세대 그랜저에서 캘리그래피 트림은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하자덩어리
그래봐야 자고일어나면 센터들어가야하는건 안변하지 현다이
취소
그래봣자 제네시스에 비하면 원가절감 엄청했더만 가격은 거의따라왓고
이걸 어떻게 사?
그랜져는 그랜져일뿐..지구공이되냐..광고는적당이…안해도ㅡ알꺼다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