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대신 ‘이 차’ 구매 어떤가요?
요즘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그리고 경기불황이 점차 심화되면서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의 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보통 이런 상황에는 경차 판매량이 증가한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깡통’이라 불릴만큼 열악한 상태의 경차는 없다. 신차 품질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경차만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여건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초소형 전기차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들도 있다. 경차보다 작지만 더 저렴하고 이동수단으로써 갖출건 다 갖춘 ‘자동차’의 마지노선이다. 여기서 더 작아지면 삼륜차나 이륜차밖에 선택지가 없다. 요즘 해외에서는 초소형 전기차 중 CT-1이라는 차가 주목받고 있다.
작지만 다 갖춘 CT-1
이 차는 씨티 트랜스포머라는 제조사에서 개발한 초소형전기차다. 외관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요즘 신차 트렌드인 일자형 램프가 들어갔으며, 아래는 넓고 뒤로갈 수록 좁아지는 형태를 취했다. 덕분에 시각적으로 불안정한 요소는 없다. 측면부는 해치백과 유사한 형태다. 경차를 앞뒤로 눌러 압축해 놓은 듯한 이미지다. 후면부는 단조롭다. 리어램프와 달린 것 외에는 언급할 만한 요소는 없다. 그밖에 짐을 편하게 실을 수 있도록 테일게이트가 달려 있다.
한편 도어 타입이 좀 특이한데, 수직으로 올라가는 ‘시저 도어’를 채택했다. 최소한의 공간만을 차지하는 초소형 전기차의 특성을 최대한 발휘하려는 목적으로 보이는데, 일반 도어 타입보다 문을 열었을 때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 협소한 공간에서 타고 내릴 때 유리하다. 여기에 스타일리쉬한 감성 제공은 덤 이다.
인테리어는 좁지만 오밀조밀 갖출건 다 갖췄다. 스티어링 휠은 D컷 타입이 들어가 스포티한 감성을 제공하고, 디지털 클러스터로 필요한 주행정보를 제공한다. 또, 우측에는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달려 있는데, 시트 열선, 공조기능, 에어컨, 내비게이션, 차량 세팅 등을 모두 컨트롤 할 수 있다.
생각보다 쓸만한 성능
이 차의 크기는 길이 2,500mm, 너비 1,000mm, 높이 1,580mm, 휠베이스 1,800mm이며, 공차중량은 589kg으로 상당히 가볍다. 차 크기가 작은 덕분에 일반 차가 주차할 공간에 4대를 세울 수 있다. 사실상 오토바이 수준이다. 성능은 대략 20 PS 수준으로 최고속력은 45km/h로 도심에서만 운전가능한 스펙이다. 하지만 이 차에는 숨겨진 기능인 ‘퍼포먼스 모드’가 있다. 일반 차에 비해선 여전히 부족한 성능이기는 하지만, 이 모드를 이용하면 차 폭이 1000mm에서 1400mm로 확장된다. 또, 최고속력은 88km/h로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다.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180km이며 1시간 충전 시 80%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급속인지 완속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가격은 유럽 기준 16,000 유로 즉, 2266만원이며 프리오더 시 12,500유로, 우리돈 1700만원 정도다. 만약 국내에 들어오면 국고보조금 400만원에 지자체 보조금 최소 200만원이 더해져 1천 초중반에 구매할 수 있다.
에디터 한마디
초소형전기차는 작고 볼품없으며 굳이 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요즘 출시된 초소형전기차는 디자인, 성능 등 다방면으로 크게 개선되었다. 한편 라스트마일 모빌리티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현재, 이번에 소개한 CT-1 같은 전기차들이 활약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한다면 이 차를 구매할 것인가?
저런것은 골프하는 곳이나 놀이매장이나 큰 백화점
공항 그런곳에서 사용하면 되겠네
굳이 도로 나올 필요가 없지
태양열전지도 달면 조금이라도 더 탈수있겠지?
하체 충격이 심하게 전달되는
최고의 약점ᆢ있습니다
50cc 오토바이도 45km/h보다 빠르다. 도로에서 방해 안되게 끌고 다닐려면 다른차와 대등하게 달리수 있어야지.. 장난감보다 못하네
도로에만 나오지마라.
사고 나면은 현장에서 즉사다
도대체 캐스퍼랑 왜 비교를 하는거죠?
제목이랑 안어울리는 기사는 하지맙시다 이제는~ㅋㅋ
그냥 스파크 깡통
트렉타 아니에요?
트렉타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