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메르데세스-벤츠가 오는 7월 유럽 판매 개시를 앞두고 신형 E클래스의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필두로 EQS 등에서 볼 수 있었던 고해상도 하이퍼 스크린을 탑재했다. MBUX 슈퍼 스크린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다.
현대차의 주력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에서 진행한 준중형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주행 안정성, 연비, 가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아이오닉 5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람보르기니가 상징적인 차량을 공개했다. 전 세계 단 한 대만 제작되는 인벤시블(Invensible) 쿠페와 어센티카(Autentica) 로드스터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람보르기니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기 전, 순수 V12 엔진을 마지막으로 탑재하는 차량이 되었다.
최근 일본 자동차 브랜드 닛산이 '맥스-아웃(Max-Out)'이라는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입의 컨셉카를 공개했다. 이는 닛산이 지난 2021년에 선보인 '아웃 시리즈' 중 하나로, 닛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닛산 퓨처스(Nissan Futures)' 행사에서 모델을 공개한 것이다.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가 2024년형으로 연식 변경을 마쳤다. 국내 출시도 예정되어 있는 아틀라스는 현재 북미, 중국 시장에서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략형 모델이다. 티구안과 함께 대중적인 SUV 라인업으로 편안한 공간(3열 7인승) 및 견인력을 제공하여 패밀리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