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Z4 투어링 쿠페 차량을 깜짝 공개했다. 정식 명칭은 ‘BMW 콘셉트 투어링 쿠페’로 3세대 Z4 로드스터를 기반으로 만든 슈팅 브레이크이다. BMW의 뮌헨 디자인 스튜디오 팀이 개발한 이 새로운 콘셉트는 1940년 밀레 밀리아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한 328 투어링 쿠페를 기리기 위한 차량으로 단 한 대만 제작되었다.
미니 싼타페가 등장했다. 지난 8일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이 공개한 ‘엑스터(Exter)’가 그 주인공이다. 싼타페 풀체인지를 목마르게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 ‘미리 보기'와 같은 느낌을 주는 차량이다. 엑스터는 인도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판매되는 전략형 초소형 SUV다. 현대차의 경형 SUV 캐스퍼나 i10 등에 적용되는 K1 아키텍처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디어 KG모빌리티(옛 쌍용차)의 전성기가 오는 것일까? 올 1분기 KG모빌리티는 그야말로 역대급 성적표를 받아내며 미래 전망을 밝혔다. 지난 2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1분기 동안 판매 3만5천113대, 매출 1조8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7년 만에 E 클래스의 완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E 클래스는 벤츠의 주력 세단 모델이자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이다. 지난 2016년 6월 첫선을 보인 E 클래스 10세대 모델은 지난해 11월까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단일 모델로는 사상 최초로 2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디자인, 주행성능, 브랜드 감성 등 모든 면에서 고객들의 인정을 받은 바 있다.
폴스타의 두 번째 SUV인 폴스타4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새로운 차원의 SUV 쿠페를 표방하는 폴스타4는 현재 폴스타가 양산한 차량 중 가장 빠른 모델로 등극했다. 폴스타는 새롭게 폴스타4를 공개함으로써 세단과 SUV, 쿠페형 SUV, 로드스터까지 탄탄한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